전반적인 느낀 점
사흘간 SW공학 수업을 들었고 이틀간 첫 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W공학 시간에는 학부 시절 들었던 수업과 다르게 객체지향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깃과 깃허브 사용법을 다루었다. 깃허브는 깃허브 데스크탑으로만 사용해서 명령어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았다. 근데 역시나 어려웡,,,~🤪
좋았던 점
강사님께서 임의로 배정해 주신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우리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였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름 최선의 결과물을 생산해 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부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서로를 알게 된 지 3주 만에, 약 2.5일 동안 진행된 과정을 고려한다면 팀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쉬웠던 점
팀장을 맡은 이상 팀원들보다 더 열심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팀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에게 체력 관리보다 어려운 건 스트레스 관리라는 걸 또 한 번 깨닫고,,,ㅎ 위경련 멈춰,,~ 돌이켜보면 아프다는 이유로 내가 쏟을 수 있는 노력의 전부를 다 쏟지 않았다는 게 아쉽고, 사람들을 이끌고 전체 일정을 관리한다는 건 역시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개선할 점
하루종일 긴 시간 동안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목, 어깨, 허리 등등 안 아픈 곳이 없는 것 같다... 쉬는 시간에도 귀찮다고 앉아있기만 하지 말고 잠도 깰 겸 몸을 움직여줘야겠다. 그리고 아침에 피곤하다는 이유로 매일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했더니 어지러움 이슈 발생,,, 나에겐 박카스도 고함량 카페인 수준이라니,,~ 최대한 민트로 버텨보고 정 안 되겠다 싶은 날에만 박카스를 먹도록 해야겠다.
다음 주 계획
드디어 다음 주부터 백엔드 과정의 가장 핵심이자 기초가 되는 자바 수업을 들어가게 된다. 자바는 어느 정도 다뤄봤다 해도 스프링은 겉핥기..라고 하기도 뭐 한 수준의 지식만 갖고 있기에 자바 진도를 나가는 동안 스프링 예습을 하려고 한다. 하루에 알고리즘 한 문제, 스프링 한 강의를 목표로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학습을 해보잣...!!
다음 주도 모두들 아좌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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